집밥 백선생, 계란 없이 튀기는 분홍 소시지 레시피 공개 3분만에 완성? '소금만 있으면 끝'

집밥 백선생/출처:tvN 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출처:tvN 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옛날 소시지를 맛있게 굽는 법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추억 속 도시락 반찬인 분홍 소시지로 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백종원은 제자들을 위해 분홍 소시지전을 만들었다. 그는 "여러분은 요리를 만들고 전 간식을 만들겠다"고 말했지만 김구라, 윤상 등 제자들은 재료준비를 제쳐두고 조리법을 구경했다.

백종원이 소개한 분홍 소시지 전 꿀팁은 소금과 튀기듯 굽는 것. 백종원은 두툼하게 썬 분홍 소시지를 기름을 두른 팬에 튀기 듯 구우며 조금씩 소금을 뿌렸다.

김구라는 "옛날에 우리는 분홍 소시지를 밀가루 소시지라고 불렀다"며 "계란없이 튀기니까 더 맛있다"고 감탄했다. 윤상은 "계란으로 부친 것보다 훨씬 담백한 맛이 난다"며 감탄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집밥 백선생, 진짜 초간단이네" "집밥 백선생, 오늘 먹어봐야지" "집밥 백선생, 옛날 소시지 너무 맛있음" "집밥 백선생, 바싹 구워봐야지" "집밥 백선생, 군침 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