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안수민
`쇼미더머니 4` 안수민과 블랙넛이 1대1 대결을 통해 랩 실력을 선보인 가운데, 함께 대결을 펼친 블랙넛이 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한 블랙넛은 위너 송민호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지만, 사심으로 안수민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지목 이유에 대해서 블랙넛은 “사심 80%”라며 “정말 예쁘다. 내가 정화되는 기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블랙넛은 안수민과 준비를 하던 도중 “내가 너무 더러운 생각만 하고 산 것 같다. 정화가 된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무대에서 블랙넛과 안수민은 실수를 하며 형편 없는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박재범은 블랙넛에게 "우승하고 싶어요?"라고 물었다.
블랙넛은 "그냥 뭔가 저를 바꾸고 싶다. 개인적으로 속에 있는 성격 등 이런 것들이다. 죽기 살기로 했다"고 털어놨고, 이후 박재범은 블랙넛을 합격시켰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4 안수민, 청순하다" "쇼미더머니4 안수민, 귀엽게 생겼어" "쇼미더머니4 안수민, 나같아도 선택했을 듯" "쇼미더머니4 안수민, 다음 기회에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