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부인한 가운데, 과거 조인성의 군 복무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조인성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대전 한밭 대학교에서 병무행정 홍보활동을 펼친 조인성은 신입생 및 입영 일자가 결정된 현역병 입영 대상자들과 `병역의무`를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갖고 군 생활과 관련해 자유로운 얘기를 털어놨다.
조인성은 이날 "휴가는 6주에 2박 3일 항상 보장되어 있고, 휴가 때에는 지인들과 술도 한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인성은 `술 마신 여자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 "고현정 선배와 소주 한잔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공항에서 포착된 조인성과 고현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각자 개인 일정으로 일본에 갔다가 현지서 만난 것일 뿐, 함께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진짜 친한 사이구나"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그래도 불안하다"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사귀는 거 아니랬으니까 믿을래"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사귀면 어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