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조인성이 과거 전 여자친구 김민희와의 이별 심경을 털어놔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인성은 지난해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를 마치고 난 뒤, 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新바람난 여자들`에 게스트로 참석해 전 여자친구 김민희와의 결별에 입을 열었다.
이날 조인성은 "여자를 잘 모른다. 그래서 몇 달 전에도 결별하지 않았겠냐"며 "이번에도 여자 마음을 잘 몰라서 헤어진 것 같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인성은 "앞으로 똑같은 실수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9월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지난 10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조인성 고현정 직찍 사진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각자 개인 일정으로 일본에 갔다가 현지서 만난 것일 뿐, 함께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여자 마음을 잘 몰라서 헤어졌대"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김민희랑 만났었지"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공개연애는 이래서 힘들겠다"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김민희 얘기까지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