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2015
`무한도전 가요제 2015` 광희가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광란의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한 ‘가면무도회’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황광희는 긴장감을 잔뜩 드러내며 첫 무대에 올랐다. 광희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열창했지만 고음불가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청포기’를 자아냈다.
광희의 무대를 본 지드래곤은 고개를 숙였고 윤상도 눈을 가려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스태프들도 고개를 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황광희는 빅뱅의 ‘뱅뱅뱅’에 맞춰 춤을 췄고 열정적인 무대에 지드래곤과 태양이 직접 나와 함께 춤을 췄다. 황광희는 “내가 빅뱅과 춤을 췄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드래곤은 “아버지 친구 중에 약주 하신 분들 같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2015, 광희 적극적이야" "무한도전 가요제 2015, 광희 내가 다 창피해" "무한도전 가요제 2015, 광희 흥 많은 사람" "무한도전 가요제 2015, 광희랑 누구랑 팀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