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지역, 무더위 지속...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받는 곳 어디? '11호 낭카는?'

폭염주의보 지역
 출처:/기상청 제공
폭염주의보 지역 출처:/기상청 제공

폭염주의보 지역

폭염주의보 지역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11호 태풍 낭카의 위치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폭염주의보 지역은 서울특별시, 강원도(양구군평지, 홍천군평지,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원주시, 영월군), 경기도(안산시, 화성시, 김포시, 시흥시 제외)로 알려졌다.

또한, 주말인 11일은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도는 아침부터, 전남·전북·경남은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경기, 강원영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낭카는 11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510km 부근 해상을 통과했다. 진행 속도는 시간당 19km로,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당 47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폭염주의보 지역, 우리 지역도 포함됐나?" "폭염주의보 지역, 에어컨 없이는 못 살아" ""폭염주의보 지역, 비라도 내렸으면" "폭염주의보 지역, 진짜 여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