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자이언티가 아이돌그룹 빅뱅 지드래곤, 샤이니 종현과 절친이라고 알려져 화제다.
지난 1월 종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12시에 나온다 드디어. 긴장됨”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후드 티를 눌러쓰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종현과 뒤집어쓴 스냅백에 A4용지로 하관을 가리고 있는 자이언티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이언티는 종현의 자작곡 ‘데자-부(Deja-Boo)’에 공동 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자이언티와 지드래곤의 인증사진도 화제다.
지드래곤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자이언티는 선그라스를 끼고 지드래곤은 윙크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흑백 사진으로 얼굴을 돋보이게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개성 넘치는 포즈와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와 `무한도전` 멤버들간의 `2015 가요제` 파트너 선정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자이언티 진짜 웃겨" "무한도전, 자이언티 결국 하하랑 하지?" "무한도전, 자이언티 좋은데" "무한도전, 자이언티 튕기다 까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