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청와대서 회동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오는 16일 청와대에서 회동해 주목되고 있다.
이번 회동은 김 대표의 취임 1주년과 원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 선출을 맞이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및 가뭄 피해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등 7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각종 법률안의 처리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회동은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던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16일 청와대서 회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6일 청와대서 회동 얼마만인가”, “16일 청와대서 회동 논의가 잘 됐으면”, “16일 청와대서 회동 잘 마무리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