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아이지(B.I.G)의 벤지가 방송 대세로 떠올랐다.
벤지는 최근까지 총 4개의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중이다.
먼저 벤지는 KBS2 `연예가 중계` 의 리포터로 활약하며 뛰어난 영어 실력과 진행 능력으로 해외 스타들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이 낯설은 해외 스타들을 위해 세심한 면까지 배려하는 벤지의 모습은 여러모로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벤지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 에서 `음악 신동` 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급 바이올린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잘 살아보세` 에서 최수종, 한정수, 샘 해밍턴과 함께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탁월한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아리랑 라디오 `Music Access` DJ자리까지 꽤차며 방송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세` 임을 입증하고 있는 중이다.
천부적인 음악 실력에 진행 능력, 그리고 예능감까지 갖추고 있는 벤지의 활약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얼굴을 찾고 있는 많은 방송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벤지는 가수의 꿈을 위해 미국의 명문대학교 줄리아드 음대를 중퇴해 지난 2014년 7월 그룹 비아이지(B.I.G)로 데뷔한 주인공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