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김연우가 `복면가왕`의 클레오파트 주인공으로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할 당시의 그의 모습이 결정적 증거로 꼽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김연우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김연우는 "팬들이 원하면 무엇이든 한다. 가볼까요 뮤지컬"이라고 말하며 `오페라의 유령` 가면을 꺼내 들어 관객들의 환성을 유도해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와 모습이 닮았다며 주장하고 나섰다.
한편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소식에 누리꾼들은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모두가 아는데 말하지 못하는 현실"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진짜 웃기다"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비슷하다"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