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이 대한민국 전역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광복 70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의 본 공연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춤사위를 펼치고 있는 특별한 영상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스타들은 월드 히트송인 퍼렐 윌리엄스의 곡 ‘해피(HAPPY)’에 맞춰 때로는 흥 넘치게, 때로는 코믹하게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어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이 ‘해피’영상은 ‘전국 노래자랑’, ‘해피선데이 1박 2일’,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등 KBS를 이끌어가는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진부터 타이거 JK, 지누션,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씨스타 보라, EXO, 여진구 등 한 자리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스타들 약 70여명이 모두 모여 보는 이들까지 절로 행복하게 하고 있다. 이에 스타들까지 흥겹게 만든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의 본 공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본 공연에서는 MC 최불암과 신동엽의 진행과 함께 이선희, 이승철, 윤도현, 김연아, god, EXO, 송소희 등 국가대표급 스타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나는 대한민국’본 공연의 합창단과 단체 신청은 7월 19일(일)까지 전화신청으로만 가능하며, 일반 관객 신청은 22일(수) 저녁 8시부터 26일(일) 밤 12시까지 ‘나는 대한민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국민대합창의 3개월간의 대장정을 담은 사전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KBS 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