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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의 이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FNC엔터테인먼트가 방송인 노홍철과 김용만에게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FNC는 최근 전속계약을 맺은 유재석, 정형돈 뿐만 아니라 노홍철과 김용만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 자리에서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계약 관련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게 방송계 전언이다.
지금까지 노홍철과 김용만은 별도의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 왔다.
FNC는 최근 다방면의 스타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자리매김하면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FNC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 뮤지션을 비롯해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윤진서, 김민서, 정해인, 김소영, 곽동연, 그리고 방송인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fnc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fnc 대박이네”, “fnc 빌딩하나 또짓나”, “fnc 장난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