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 액상분유, 논란에 구더기 초콜릿까지 재조명 '경악'

구더기 액상분유/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구더기 액상분유/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구더기 액상분유

구더기 액상분유가 유통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구더기가 나온 초콜릿이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구더기 액상분유와 관련해 지난 4월 한 네티즌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페레로로쉐 초콜릿에서 구더기가 기어나오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페레로로쉐 초콜릿 하나에 3~7개의 구더기가 나왔다"며 "아들은 15개, 딸은 6개, 아내와 나는 2개씩 먹었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구더기 액상분유 사건 피해자처럼 그 역시 판매처인 코스트코 측에 항의했고, 업체 측으로부터 구매 대금을 환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더기 액상분유 소식에 누리꾼들은 "구더기 액상분유, 충격이다 정말" "구더기 액상분유, 먹는 제품 만큼은 제발 위생 철저히..." "구더기 액상분유, 끔찍해" "구더기 액상분유, 의식 못하고 먹을 수도 있는 건데..."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