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보말의 효능 소개 "정력에 좋아...고등학생 때로 돌아간다?" 웃음 만발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출처:/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출처:/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이 최현석을 꺾고 승리를 차지한 가운데, 정력에 좋은 보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오세득 셰프와 배우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제주도 맛집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보말 칼국수와 보말 미역국이 유명한 제주도 맛집 `옥돔식당`이 소개됐다.

이 옥돔식당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근처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15년째 성업 중이다. 이 식당은 특히 정력식품으로 알려진 보말을 이용한 칼국수와 미역국이 유명하다고 전해졌다.

이에 전현무는 "보말이 정말 정력에 좋으냐"고 물었고, 오세득 셰프는 "고등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보말이 정력에 좋다고 소문 난 후 제주도에 보말 씨가 말랐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일 밤 9시 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세득은 `보아 씨, 초면입니다`라는 이름의 중화풍 면 요리를 만들어 보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보말의 효능이 저거구나?"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대단하다"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요리 맛있을 듯"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나머지 셰프들 긴장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