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태연
인기가요 태연의 방송 태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공개된 태연의 셀프 디스 사진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쓰가 일쓰 앞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반쓰레기라고 적힌 쓰레기장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쓰는 일반 쓰레기, 알쓰는 알코올 쓰레기를 줄인 말로 여기서 `알쓰`는 태연의 별명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태연 지난 3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술이 몸에 받지 않지만 술 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전하며 별명이 `알쓰`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은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파티(PARTY)`의 무대를 마친 뒤,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태연이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안무를 건너뛰거나 엔딩에서 카메라를 보지 않는 등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며, 태도 논란을 제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태연,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인기가요 태연, 왜 그랬는지 궁금해" "인기가요 태연, 실망스러워" "인기가요 태연, 누구랑 싸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