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녀와 지난해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나란히 홍콩체류 '진실 밝혀지나'

강용석
 출처:/SBS '한밤의 TV연예'
강용석 출처:/SBS '한밤의 TV연예'

강용석

국회의원 출신 강용석이 홍콩에 체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불륜 스캔들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강용석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 관련 내용을 취재한 한 기자는 제작진에 "강용석은 그간 루머에 담겨졌던 내용 중 홍콩에 체류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취재한 바로는 강용석은 불륜녀인 A씨와 지난해 10월15일부터 10월18일까지 나란히 홍콩에 체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변론기일에 대해 "원래 공개 재판이 원칙이었지만 강용석 측은 자신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비공개를 요청했고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강용석 측은 출입국 기록의 사실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용석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용석, 진실이 뭘까" "강용석, 사실인가?" "강용석, 이런일이.." "강용석, 설마"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