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찬오
방송인 김새롬(28)과 셰프 이찬오가 결혼소식일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지금 한국이 아니야 고맙고 미안해"라는 글과 사진으로 결혼 공식발표에 대한 주변 축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새롬의 인스타그램에는 프로포즈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프로포즈 결혼반지 그림이 그려져 있고 그 밑에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고 적혀있는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에 따르면 "김새롬씨가 셰프 이찬오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는 않고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단한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새롬이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은 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만남의 과정에서 서로에게 확신을 갖고 결혼을 결심했다. 빠른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 질문도 하시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새롬 이찬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새롬 이찬오 축하한다" "김새롬 이찬오 열애소식보단 바로 결혼소식이 굿" "김새롬 이찬오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