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성 수백명, 상의 벗을 권리 주장 '상의 탈의한 채 길거리 활보' 경악

캐나다 여성 수백명
 출처:/스카우트 윌리스 트위터 캡처
캐나다 여성 수백명 출처:/스카우트 윌리스 트위터 캡처

캐나다 여성 수백명

1일(현지 시각) 캐나다에서 여성이 원한다면 상의을 벗을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토플리스 시위가 벌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깃발을 들고 몸에 "누구나 침해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문구를 새겼거나 "우리와 함께 벗자! 그래 봤자 유방일 뿐"이라고 쓴 팻말을 들고 행진했다.

이 집회는 지난주 웃옷을 벗은 채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경찰에 제지당한 세 자매가 주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캐나다 온타리오에서는 여성들이 상의를 입지 않을 수 있는 권리가 1996년부터 보장되어 있다.

캐나다 여성 수백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캐나다 여성 수백명, 그렇긴 하네" "캐나다 여성 수백명, 남자는 되고 여자는 왜 안되지" "캐나다 여성 수백명, 그래도 벗고다니는 건 좀"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