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줄리엔강 태권도 겨루기 대결에서 줄리엔강 발차기 막다 팔에 깁스 '미안함에 쩔쩔'

정겨운
 출처:/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정겨운 출처:/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정겨운

배우 정겨운이 진짜 사나이2 촬영 도중 팔 부상을 입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2`에서 정겨운은 줄리엔강과 태권도 겨루기를 하다가 팔 부상 입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권도 겨루기 중 줄리엔강은 정겨운에 발차기를 했고 정겨운은 발을 팔로 막다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정겨운을 데리고 의무실로 갔고, 의무병은 정겨운의 상태를 본 뒤 "부러졌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확한 진단을 해 볼 것을 권했다.

정겨운은 큰 통증이 있었지만 "괜찮다"고 말했고, 줄리엔강은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겨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겨운, 완쾌 하길!" "정겨운, 안타깝네" "정겨운, 겨루기지만 정말 미안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