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 3日 사망.. 원인은? '불의의 사고'

브로큰발렌타인
 출처:/반 페이스북
브로큰발렌타인 출처:/반 페이스북

브로큰발렌타인

록그룹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본명 김경민)이 사망했다.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지난 3일 브로큰발렌타인 빈이 사고로 사망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전했다.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8월 4일부터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전했다.

한편 브로큰 발렌타인은 지난 2002년 결성된 뒤 2007년 그룹명을 `브로큰 발렌타인`으로 바꾼 뒤 인디밴드로 활약을 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2008년 야마하 아시안비트 한국 결선 1위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KBS 2TV `톱밴드 시즌1`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브로큰발렌타인 반 소식에 누리꾼들은 "브로큰발렌타인, 안타깝네요" "브로큰발렌타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브로큰발렌타인, 이유가 뭐지.." "브로큰발렌타인,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