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눈도 안 떠지고 천장과 땅이 뒤집혀 토할 수밖에 없었다"

이지현
 출처:/ TV조선
이지현 출처:/ TV조선

이지현

이지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고백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지현은 과거 TV조선 `변정수의 기적의 밥상-면역력 특집 2탄`에서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게 이렇게 힘든 건 줄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연이어 아이를 낳다 보니 아무래도 몸이 많이 약해졌다"며 "첫째를 낳고 이석증이 생겼다"며 "만성적인 이석증은 늘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이지만, 나처럼 급성이라면 천장과 땅이 뒤집히는 정도"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눈도 안 떠지고, 일어날 수도, 움직일 수도 없어 계속 누워있는 상태로 너무 어지러워 토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이지현은 이석증과 함께 "아이를 낳을 때마다 치아에 문제가 생겨 벌써 임플란트를 2개나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