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윌리엄스, 마지막 생일 원숭이와 환한 미소 셀카 '원숭이도 그 옆에선 미소를'

로빈윌리엄스
 출처:/로빈윌리엄스 인스타그램
로빈윌리엄스 출처:/로빈윌리엄스 인스타그램

로빈윌리엄스

2014년 8월 11일(이하 현지시간) 비극적인 자살로 생을 마감한 로빈 윌리엄스가 SNS에 마지막으로 올린 사진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로빈윌리엄스는 자신의 생일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볼이 발갛게 홍조오른 모습에 미소띈 얼굴을 하고 어깨에 이를 드러내고 성난 듯한 원숭이를 올려놓고 기념컷을 찍었다.

이 원숭이는 `박물관이 살아있다`에 같이 출연한 `공연자`. 크리스탈이란 이름의 반려 원숭이는 브래들리 쿠퍼의 `행 오버` 시리즈에도 출연한 명사였다.

한편 로빈 윌리엄스 사망 1주기에 팬들이 그를 그리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