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원조 얼짱 출신 "문근영이 친구들 이야기 듣고 소속사에 추천해줘..."

김혜성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김혜성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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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라디오스타`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얼짱시절 셀카 사진이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퇴마: 무녀굴’의 네 주연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데뷔 전부터 14만 명 팬을 거느렸던 원조 얼짱 출신”이라고 김혜성을 소개했다. 이에 김혜성은 "얼짱 붐이었을 때 우연하게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다”며 “내가 원조 얼짱이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성은 또 자신의 은인으로 배우 문근영을 들며 “문근영이 당시 학생이었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괜찮게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사무실에 날 추천했다"고 숨겨진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김혜성은 20일 개봉하는 영화 ‘퇴마: 무녀굴’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