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유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훈남 남편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선은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식사 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100세 이소언년 할머니를 만나 남편과의 궁합을 들었다.
당시 방송에서 이소언년 할머니는 15살 때 필사한 궁합책으로 출연진의 궁합을 봐줬다. 특히 유선과 남편의 궁합에 대해서는 “봉황이 날개를 펼친 격”이라며 좋은 풀이를 해줬고 이에 유선은 새어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퇴마 : 무녀굴`의 네 주인공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선은 "일하면서 살림하기가 쉽지 않다. 남편 반찬 걱정이 되니까 맛있는 거 있으면 가져간다"면서 "남편한테 `나 이거 싸왔다?` 그러면 되게 좋아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유선은 또 "야식으로 피자 같은 거 나오면 매니저한테 말한다. `차에 한 판 싸놔`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