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결별 윤아 과거 수지 질투한 사연? "이승기-수지 키스신 묻는 질문에..."

윤아
 출처:/ SBS '힐링캠프'
윤아 출처:/ SBS '힐링캠프'

이승기

이승기 윤아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윤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아는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당시 연인관계였던 이승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이승기가 전부터 계속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그전부터 대시를한 거냐"는 MC들의 질문에 "그건 아니다. 그 당시에 저한테 따로 대시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MC 이경규가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이승기와 수지를 질투했다는 소문이 있다. 극 중에서 포옹신도 있고 키스신도 있으니"라며 넌지시 물었고, 이에 윤아는 "전혀 아니다. 일이지 않나? 어디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출처가 궁금하다"라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늘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서로 바쁜 활동을 펼치다보니 서로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달 말 온스타일 리얼예능프로그램 `채널소시` 제작보고회장에서 윤아가 이승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개인적인 일보다는 소녀시대가 먼저"라고 말한 것을 두고도 일각에선 두 사람 관계에 심상찮은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