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차예련이 `라디오스타`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내 화제인 가운데 그와 이병준의 키스신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이병준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2006년 개봉작 `구타유발자`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병준은 "21살 연하인 차예련과의 키스신은 마냥 기대됐지만 시사회 때 여성 관객들의 숱한 야유를 한 몸에 받아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현영은 "학생한테 강제로 뽀뽀하는 교수로 한동안 안 잊힐 정도로 저질 캐릭터"였다고 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병준은 또 "나에게는 무조건 입술을 갖다 대라고 한 반면 차예련에게는 어떻게든 입술을 뿌리치라고 특별 주문했다. 서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탄생한 명장면"이라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