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8월 17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 128GB 모델 출시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는 제품 디자인 개선과 슬림화를 위해 마이크로SD 슬롯 없이 출시됐습니다. 고용량 스마트폰을 원하는 일부 고객에게 외장 메모리 제한은 불만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도 128GB 출시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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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최근 금융위원회에 두 은행 합병 본인가를 신청했습니다. 오는 19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본인가 승인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다. 통합법인 ‘KEB하나은행’은 9월 1일 자산 290조원대 메가뱅크로 공식 출범하게 됩니다. 통합 하나-외환은행의 향후 행보와 과제 등을 알아봅니다.
◇바로가기: 290조 메가뱅크…쉴 틈 없이 亞 ‘톱5 입성’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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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면]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원격 해킹 우려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외부 통신망 및 스마트폰과 연동한 커넥티드카가 확산되면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화두로 부상했습니다. 도요타는 최근 차량 내에서 해킹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칩 자체 개발에 나섰습니다.
◇바로가기: “원격 해킹 차단”…비상등 켠 車업계
4.[14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정익기연구단은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비행할 수 있는 ‘고고도 (Electrical Aerial Vehicle, EAV-3)’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지난주 고도 14㎞ 성층권 비행에도 성공했습니다. EAV-3은 성층권 고고도에서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태양전지와 2차 전지(리튬이온)를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100% 무공해 전기 동력 항공기 입니다. 비행 중 날개 윗면에 부착된 태양전지가 2차 전지를 지속적으로 충전해 에너지원으로 쓴다고 합니다.
◇바로가기: 여기는 성층권…5년 후에 내려갑니다
조성묵기자 csmo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