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민머리+골무 스타일 고집하는 이유가 따로 있다? '눈길'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가 삭발하게 된 계기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묻지마 과거 특집에는 강예빈, 배수정, 정창욱, 허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정창욱에게 머리를 밀게 된 사연에 대해 질문했다. 정창욱은 "한국에 왔는데 머리가 다 길더라. 그러다가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 그걸 본 후 나부터 잘라야겠다 싶어서 3mm로 밀고 갔다"고 대답했다.

이어 정창욱은 "정말 편하다. 오늘도 녹화한다고 깨끗이 밀고 왔다"고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7일 정창욱 셰프가 자신의 SNS에 "한여름 밤의 꿈같았던 냉장고를 부탁해.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소감을 밝혔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