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도라에몽 팬티에 대본까지? '남다른 캐릭터 사랑' 화제

라디오스타 심형탁
 출처:/SBS '썸남썸녀', 심형탁 SNS
라디오스타 심형탁 출처:/SBS '썸남썸녀', 심형탁 SNS

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스타` 심형탁의 남다른 도라에몽 캐릭터 사랑이 눈길을 끈다.



심형탁은 과거 SBS `썸남썸녀`에서 김기방, 한정수와 동네 목욕탕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탈의에 앞서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이유는 바로 `도라에몽 팬티`를 입고 있었기 때문으로 심형탁은 "집에 이런 캐릭터 팬티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은 SNS 인증샷에서도 포착됐다.

심형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출연했던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대본 표지 사진을 울고 있는 도라에몽으로 장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에 출연한 배우 심형탁은 "최근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아사히TV 도라에몽 프로듀서분이 와서 직접 와서 선물을 주셨다. 이번에 도라에몽 극장판 더빙도 했다"고 고백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