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확장증이란
기관지 확장증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폐 기능을 강화하는 식품 4가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서부지부가 폐 기능을 강화와 더불어 피부도 좋아지는 ‘폐 기능 강화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폐 기능 강화식품 첫 번째,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들어 폐에 들러붙은 세균이나 담배 찌꺼기 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폐 기능 강화식품, 두 번째 고등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고 잘 알려졌으며 최근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폐 기능 강화식품, 세 번째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 성분이 폐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키며 폐 손상을 억제한다.
마지막으로 폐 기능 강화식품에는 무가 있다. 무는 가래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뛰어나며, 무씨나 살구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으면 심한 기침을 잠재워준다. 특히, 무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보호하는 역할도 해준다.
한편, 기관지 확장증이란 지름 2mm보다 큰 기관지벽의 근육 및 탄력 성분의 파괴로 인해 근위부 기관지가 영구적이고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상태를 뜻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