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와 함께 스트레스 자가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가 덩달아 눈길을 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는
첫째, 지난 한 달 동안의 생활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감당하기 힘들다고 느낀 적 있습니까?
둘째, 지난 한 달 동안 자신의 생활신념에 따라 살아가려고 애쓰다 좌절한 적 있습니까?
셋째, 지난 한 달 동안 한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넷째, 지난 한 달 동안 미래에 대해 불확실하게 느끼거나 불안해한 적 있습니까?
다섯째, 지난 한 달 동안 할 일이 너무 많아 정말 중요한 일을 잊은 적이 있습니까?
자신의 스트레스를 자가진단해보고자 하는 이들은 5개의 질문에 답하며 본인의 스트레스 지수를 알 수 있다.
테스트 결과는 BEPSI-K량에 따라 2.8 이상은 고스트레스군, 1.8~2.8은 중등도 스트레스군, 1.8 미만은 저스트레스군으로 구분된다. 또한, 수치가 높게 나올 경우 휴식을 취하고 정신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등의 방법이 추천되기도 한다.
한편, 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에는 ▶잠을 청하지만 자꾸만 뒤척이게 되고 잠이 안 온다. ▶성적 욕구가 심하다는 느낌이 있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어렵고 산만하다. ▶몸이 쳐지고 무기력하며 움직이기가 싫다. ▶깊게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고 일을 막 벌인다. ▶식욕이 안 땡긴다. ▶생각은 많은데 정리가 안 된다. ▶갑자기 말이 많아지고 빨라지는 것을 느낀다. ▶감정을 주체하기 어려워 소리를 지르거나 그러고 싶다. ▶사소한 일에 감정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난다.
총 9개의 항목 중 자신이 5개 이상 해당하는 경우 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7개 이상에 해당하면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