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태양 지원 사격+블랙넛 제치고 결승 진출 '28일 생방송 결승 무대'

쇼미더머니4 송민호
 출처:/Mnet '쇼미더머니4' 화면 캡쳐
쇼미더머니4 송민호 출처:/Mnet '쇼미더머니4' 화면 캡쳐

쇼미더머니4 송민호

`쇼미더머니4` 송민호가 블랙넛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결승에 오를 두 명을 선발하기 위해 베이식, 이노베이터, 블랙넛, 송민호가 4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앞서 베이식이 이노베이터를 꺾고 결승에 오른 가운데 송민호와 블랙넛 중 누가 결승 무대에 오를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송민호는 자신의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인 가사의 ‘겁’이라는 곡으로 무대에 섰다. 송민호의 ‘겁’의 무대에는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빅뱅 태양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송민호는 1차 공연에서 187만5000원, 블랙넛은 267만5000원을 받았고 2차 공연에서는 송민호가 487만5000원, 블랙넛은 440만원을 받아 박빙의 접전을 펼쳤다. 결국 합산 결과 송민호가 487만5000원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28일 방송되는 `쇼미더머니4`에서는 송민호와 베이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스포를 막기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