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가을 ‘처서’ 선선한 가을맞이...내일 날씨는? 태풍 고니 ‘북상’

처서 날씨
 출처:/ MBC 뉴스 캡쳐
처서 날씨 출처:/ MBC 뉴스 캡쳐

처서 날씨

오늘은 처서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고 있다.



처서는 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로 태양이 황경 150도일 때로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뜻이다.

처서로 성큼 가을이 다가온 가운데 내일날씨는 태풍 고니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시작 되겠다.

낮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이면 남부지방에서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내일과 모레 태풍의 진로와 가까운 남해안 일부와 동해안 지역에서는 많은 비 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15호 태풍 고니는 타이완 남동쪽 바다에서 북상 중으로 현재의 속도로는 화요일 일본 규슈 북부를 지나 동해 상으로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처서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서 날씨 가을이 성큼 왔네”, “처서 날씨 가을 보양식은 뭐가 있나”, “처서 날씨 저녁은 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