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향 대표, 끊임없는 소통과 아름다움 추구(인터뷰)

출처:/120%COOL
출처:/120%COOL

의정부에 위치한 120%COOL. 이름부터 특이하다. 120%COOL은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에 100퍼센트를 넘어 120퍼센트의 만족도를 선사하며, 아울러 최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김숙향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미용업계에 종사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접해왔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나름대로 인재를 보는 여러 가지 노하우를 얻었다. 그 중에서도 김 대표가 가장 확신하는 인재 발굴 노하우는 바로 사람의 `눈빛`이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한다. 김 대표 또한 이 말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자신의 인재 발굴 노하우를 공개했다.

"사람과 사람이 소통을 할 때 입과 눈 중에 분명 눈을 보며 소통할 것입니다. 모든 감정과 정서가 눈빛에 모두 투영되기 때문에 눈빛을 보면 그 사람의 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단언컨데 눈빛은 최고의 인재 발굴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김 대표의 이러한 인재 발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120%COOL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다음은 김 대표와 일문일답.

Q. 120%COOL과 타 브랜드와 큰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A. 120%COOL과 타 브랜드의 차이점은 조직과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120%COOL은 끊임없는 교육과 연습을 통해 타 어느 브랜드와 비교해도 기술력이 우위란 것을 확신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의정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Q. 120%COOL이 실현하고자 하는 비젼은 무엇입니까?

A. 변화하지 않으면 1등은 없습니다. 요한 계시록에 `변화는 도둑처럼 온다`라는 우회적인 표현이 있습니다. 현실에서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충고입니다. 특히 조석으로 변화하는 환경속에 살고 있는 경영현장에서 조직이라는 커다란 배를 이끌고 있는 선장의 입장에서 변화에 대한 마인드는 절대적이며 실행의 과제입니다.

120%COOL은 최고의 화두를 변화로 선택할 것입니다. 작은것에서부터 큰 것으로, 쉬운것에서20부터 어려운 것으로, 무가치에서부터 유가치로, 무능한 직원을 유능한 직원으로, 의정부에서부터 경기도를 넘어 서울로, 그리고 전세계로 쉬지 않고 나 혼자가 아닌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120%COOL의 가족들과 함께 지치지 않은 열정으로 추하지 않고 아름다운 혁신을 할 것입니다.

어느 교수의 강연을 인용하자면 "지상 최대의 사치스러운 레져가 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120%COOL 가족 모두가 사치스러운 레져가 일상이 되도록 학습의 기회를 마련할 것입니다. 귀를 열게 하고 눈을 뜨게 하고 입을 열게하여 그들이 미용계의 최고 리더들이 될수있도록 비젼을 관리 할 것입니다.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120%COOL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은숙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