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임은경, TTL 토마토 소녀로 데뷔한 이유는? "이병헌 사인회 갔다 캐스팅"

해피투게더3 임은경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해피투게더3 임은경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해피투게더3 임은경

`해피투게더3` 임은경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TTL 소녀`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신비소녀` 콘셉트로 광고 등에서 활약한 임은경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전 활동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임은경은 지난 1999년 이동통신사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임은경은 해당 CF를 시리즈로 찍으며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과거 임은경은 한 인터뷰를 통해 “토마토 보기도 싫다” “음악은 다 좋아한다” “남자친구는 잘생기면 좋다” “공부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마세요. 충격적이에요” 등의 코멘트를 던져 신선함을 끌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임은경, 처음에 봤을 때 진짜 신기했는데" "해피투게더3 임은경, 독특한 매력 있어" "해피투게더3 임은경, 이병헌 팬이었나?" "해피투게더3 임은경, 신기한 인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이병헌 사인회에 갔다가 캐스팅돼 통신사 광고를 찍게 됐다”면서 “그때까지 연예인 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데뷔 계기를 밝혔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