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햄버거의 기원은 몽골`이라는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글을 작성한 이는 햄버거의 기원이 미국이나 독일이 아닌 아시아 몽골의 기마민족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 근거로 `타타르 스테이크`를 꼽았는데, `타타르 스테이크`는 말안장 밑에 들소 고기 조각을 넣고 부드럽게 다진 뒤 연해진 고기에 소금과 후춧가루, 양파 즙 등의 양념을 곁들여 먹었던 것을 말한다.
실제로 햄버거의 나라로 잘 알려진 미국은 단지 이름만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햄버거의 유래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김치는 우리나라 것", "햄버거 유래, 치킨은 어디에서 시작됐지?", "햄버거 먹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