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브아걸 컴백 질문에 "언니들이 춤을 출 수 있을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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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인 출처:/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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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가 출연했던 방송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인이 출연해 자신의 솔로곡 `피어나`와 브라운아이드걸즈 `아브라카다브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날 가인의 방송 말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즈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한 달 안에 녹음 들어갈 것 같다"면서도 "그런데 우선 언니들이 춤을 출 수 있을지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유희열이 웃자 가인은 "진짜다"고 강조하며, "요즈음은 춤 연습 두 번 하면 언니들이 숨이 너무 차서 힘들어 한다. `가인아 조금만 쉬다 하자`고 한 후 1시간가량 쉰 다음에 다시 연습할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가인은 "회사에서 우리 팀에 성형 금지령이 내렸다. 더 이상은 안 고치고 건강과 노화 관리를 해서 건강한 앨범을 준비하겠다"는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4일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 측은 "4일 방송된 `슈퍼스타K7` 3회 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히겠다. 가인 심사위원이 임예송 참가자에게 불합격을 준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이는 제작진의 편집상 오류로 합격을 준 것이 맞다"고 특별심사 위원으로 참석한 가인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