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첫방송
신서유기가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개 8시간만에 300만뷰를 넘어섰다.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 ‘신서유기’는 오프닝격임에도 5개 클립 합산 300만뷰를 훌쩍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공개된 `신서유기`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신서유기 멤버들은 `상암동 베팅남`, `여의도 이혼남` 등으로 서로를 칭하며 인터넷 방송만의 차별을 뒀고 이에 강호동은 익숙하지 않은 듯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빼박켄트`(빼도 박도 못하는) 등 인터넷 용어를 활용한 자막도 색달랐다.
`신서유기`는 네이버 PC·모바일 TV캐스트에 접속하면 언제라도 볼 수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