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현장출동 인력 41% 모자라 "3교대 유지 힘들다"

소방관 현장출동 인력 
 출처:/mbn
소방관 현장출동 인력 출처:/mbn

소방관 현장출동 인력

소방관 현장출동 인력이 기준인력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소방관 현장활동인력은 2만 9천783명이다. 이는 기준인력 5만 493명과 비교해 41% 부족한 수치다.

소방관 기준인력이란 화재·구조·구급 출동 때 소방차·구급차에 탈 수 있는 인원을 가리키는 용어다.

이 소식을 접한 모 의원은 "소방관 인력부족률이 높을수록 3교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한 번에 출동하는 인원이 더 적어진다"고 설명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