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결혼
가수 나윤권(31ㆍ황윤권)이 내년 3월 결혼한다.
나윤권은 지난 2014년 6월께 지인의 소개로 만난 송 씨와 1년 3개월째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윤권은 “송 씨와 동갑내기라서 성격도 잘 맞고 말도 잘 통한다. 그리고 그녀는 착하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결혼을 결정하게 만들었다”고 결혼 이유를 밝혔다.
현재 나윤권은 송씨와 함께 세부적인 결혼 준비와 절차를 상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윤권은 “송 씨를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애하는 것처럼 기분 좋고 행복하게 결혼 생활도 이어가고 싶다. 앞으로 책임감 있는 남자, 듬직한 남편, 현명한 가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윤권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가창력을 소유한 싱어송라이터로 2004년 데뷔 이래 ‘중독’, ‘나였으면’, ‘겁이 나서’, ‘기대’, ‘동감’, ‘술래잡기’, ‘눈 먼 사랑’, ‘안부’,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중독’, ‘첫 사랑이죠’, ‘몇 날 며칠’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