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레바논
대한민국 레바논 경기에서 활약 중인 캡틴 기성용이 과거 아내 한혜진과 신혼 셀카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혜진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기성용과의 셀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한혜진은 "내가 셀카 찍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기성용과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서로 셀카를 찍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속 한혜진과 기성용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같은 표정과 서로 닮은듯한 외모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레바논, 훈훈하네" "대한민국 레바논, 기성용이 캡틴이구나" "대한민국 레바논, 우와 오늘도 이기나?" "대한민국 레바논,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밤 11시(한국시간)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은 바논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 원정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전반 20분 기성용-석현준 활약으로 패널티킥을 얻어 1점을 얻어냈고, 이어진 득점으로 3-0 스코어로 앞서고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