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절친 김원희의 폭로? "부동산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당황+너스레

박진희
 출처:/MBC '놀러와' 화면 캡쳐
박진희 출처:/MBC '놀러와' 화면 캡쳐

박진희

박진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부동산 소유 사실이 새삼 화제다.



박진희는 2012년 10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MC 김원희가 박진희에 대해 "부동산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며 "산을 그대로 사서 훼손하지 않고 보존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그 이유에 대해 "자연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원희의 폭로에 박진희는 당황했지만,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이후 박진희는 이상형에 대해 "예전에는 외모를 봤는데 지금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이 좋다"고 답하자, MC 유재석이 "토지"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박진희도 자포자기하듯 "부동산, 그린벨트!"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희, 오랜만이다" "박진희, 진짜 좋아했었는데" "박진희, 드라마 자주 나왔으면" "박진희, 반가워요" "박진희, 결혼 했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5살 연하 판사남편과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