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랩을 향한 무한사랑을 표현했다.
효린은 지난 8일 오전 진행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이하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솔직한 프로그램"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효린은 "랩 안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며 "랩은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 하고 싶은 말, 마음 속에 있는 말을 전해드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잃는 게 있어도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했다"면서 "잘하면 얻는 것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참가의지를 전했다.
이어 "보컬 경쟁 프로그램은 확실히 랩 하는 분들의 경쟁 프로그램과 구도,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면서 "이제 그런 부분에 익숙해지려고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여자 래퍼 11인이 실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회 등장하는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 래퍼들이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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