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오늘 협상 재개 비정규직 4년으로 연장...55세 이상 고령자 제한업종 파견 허용될까?

노사정 오늘 협상 재개
 출처:/ YTN 캡쳐
노사정 오늘 협상 재개 출처:/ YTN 캡쳐

노사정 오늘 협상 재개

노사정이 오늘 협상을 재개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노사정은 대타협에 이르지 못한 상태에서 정부의 강경 대응방침으로 오늘 협상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견되어 왔다.

12일 노사정위원회는노사정 4자 대표들이 이날 오후 다시 만나 핵심 쟁점 조정안 도출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논의 대상은 저성과자 해고를 위한 지침인 일반 해고와 민간기업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 위한 취업규칙 변경 완화 지침이다.

더불어 비정규직 고용 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것과 현재 32개 업종으로 제한된 파견 허용 대상에 55세 이상 고령자와 고소득 전문직을 추가하는 문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부의 강경 방침에다 민감한 두 가지 핵심 쟁점 외에도 논의조차 시작하지 못한 의제가 쌓여 있고 절차상 장애물도 남아있어 협상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라 오늘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노사정 오늘 협상 재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사정 오늘 협상 재개 어떻게 되려나”, “노사정 오늘 협상 재개 두고보자”, “노사정 오늘 협상 재개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