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2명 부상 만취 음주운전 운전자, 중앙선 침범해 순찰차와 정면 충돌 혈중알콜농도 0.089 ‘경악’

경찰관 2명 부상
 출처:/ KBS 뉴스 캡쳐
경찰관 2명 부상 출처:/ KBS 뉴스 캡쳐

경찰관 2명 부상

음주운전 차량이 경찰차와 충돌해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엔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29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순찰 중이던 경찰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이 어깨와 목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김 씨는 혈중알콜농도 0.089%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관 2명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찰관 2명 부상 얼마나 마신거냐”, “경찰관 2명 부상 음주운전 처벌 강화해라”, “경찰관 2명 부상 제정신이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