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정성훈, LG 선수 간 차별 대우 의혹? '정찬헌 3개월 출장정지+벌금까지'

음주운전 정성훈
 출처:/YTN 화면 캡쳐
음주운전 정성훈 출처:/YTN 화면 캡쳐

음주운전 정성훈

음주운전 정성훈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정성훈이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지만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다.

한 언론사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성훈은 지난달 10일 오전 7시경 서울시 송파구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26%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성훈은 이튿날 삼성라이온스와의 경기는 물론 이후에도 아무런 징계조치 없이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지난 6월 같은 구단 소속 정찬헌은 음주사고를 내 구단으로부터 3개월 출장정지와 벌금 1000만 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