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들 노홍철
잉여들 노홍철이 방송을 통해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20일간 유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과 이동욱, 료니는 여행 중 인터라켄으로 이동하기 위해 히치하이킹에 나섰고, 우연히 한국인 부부를 만나 차를 얻어 탈 수 있었다.
이에 한국인 부부는 멤버들에게 “8월 15일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이런 말 하기 조금 그렇지만 8·15 특별사면을 받았다”며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잉여들 노홍철, 언제 또 하는 거지?" "잉여들 노홍철, 레귤러 될 수 있을까?" "잉여들 노홍철, 노홍철 여행 부럽다" "잉여들 노홍철, 복귀 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자숙기간을 거친 잠재적 잉여 ‘노홍철’과 아직 세상에 빛을 뽐내지 못한 포텐 충만 잉여들의 진짜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