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김민서, 희대 악녀의 비참한 말로 ‘끝까지 표독스러울까?’
화정 김민서의 비참한 최후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측은 29일 소용 조 씨(김민서 분)가 처절한 오열과 함께 격렬하게 저항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49회에서는 강인우(한주완 분)와 김자점(조민기 분)이 강주선(조성하 분)을 잡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소용 조 씨가 하얀 소복을 입고 군사들에게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다.
소용 조 씨는 덜덜 떠는 손으로 가슴을 부여잡으며 처절하게 절규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희대의 악녀로 존재감을 과시했던 그의 최후에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화정’은 29일 오후 10시 마지막회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