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짜폰과 10월 출시 15개월 스마트폰,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은?

지금 공짜폰과 10월 출시 15개월 스마트폰,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은?

단말기 유통 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전에는 프리미엄 최신 스마트폰도 특정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보조금을 최대로 지원하여 할부원금 0원에 구매할 수 있었지만, 단통법 이후 지원금 상한선이 정해지면서 ‘갤럭시S6 시리즈’, ‘갤럭시노트5’, ‘아이폰6’ 등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할부원금 0원, 즉 공짜폰으로 구매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단통법 전과 후의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구매 패턴이 변해가고 있는데, 이는 지원금 상한선(33만원)이 정해져 출고가 90만원을 웃도는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하기엔 다소 부담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찾는 스마트폰의 종류를 살펴보면 출시 15개월이 지난 스마트폰이 가장 비중이 높은데, 이는 스마트폰 출시 15개월을 경과할 경우 지원금 상한선이 해지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모델로는 ‘뷰3’, ‘LG G2`, `갤럭시노트3 네오’, ‘G PRO2`, `갤럭시S5`, ’아이폰5s` 등이 해당된다.

그렇다면 오는 10월 출시 15개월을 맞이하는 스마트폰은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갤럭시 줌2’가 10월12일, ‘G3 Cat.6’와 ‘G3 Beat’는 10월 22일에 출시 15개월을 맞이한다. 현재 갤럭시 줌2의 경우 저가 요금제로도 할부원금 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G3 Beat는 전체적으로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다. G3 Cat.6의 경우 고가 요금제 사용 시 할부원금 20만원 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하나 지원금 상한선 해지 이후 지원금이 더욱 상향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지난 8월 28일 출시 15개월을 맞이한 `LG G3`와 9월 17일 출시 15개월을 맞이한 ‘갤럭시S5 광대역 LTE-A`모델도 오는 10월 공짜폰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출시 15개월이 지나 지원금 상한선 규제에서 자유로워진 ’갤럭시노트3 네오‘, ’갤럭시S5` 등도 출시 후 16개월이 경과한 뒤에야 이동통신 3사(SK, KT, LG U+)가 지원금을 최대로 적용했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LG전자 ‘G프로2’도 출시 19개월이 돼서야 공짜폰으로 판매된 바 있다.

G3와 갤럭시S5 광대역 LTE-A 모델 중, 어떤 스마트폰이 공짜스마트폰 대열에 먼저 합류하는지도 미지수지만, 가장 관건인 것은 위 모델의 재고 확보라고 할 수 있다. 정책이 좋아도 대리점별로 재고 확보가 어려울 경우 판매가 불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오프라인 대리점 보다 온라인 버스폰 구매 사이트, 핸드폰 쇼핑몰 등이 인기인 셈이다. 해당 온라인 사이트들은 SK, LG U+, KT, 알뜰폰 통신사(CJ, 유모비, SK텔링크, M모바일 등)의 휴대폰 가격 비교가 쉽고 간단하여 번거로움 없고, SK, LG 유플러스, KT, 알뜰폰 통신사 등 가입유형(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에 따른 신청이 용이한 점, 재고 확보가 빠르고 조건이 좋아 타점보다 유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뽐뿌’, ‘지름’, `짠스‘, ’세티즌‘, ’호갱님 우리 호갱님‘ 등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폰의달인’이라는 버스폰 사이트는 최근 온라인 공동구매 사이트에서도 재고 문제로 진행이 어려웠던 ‘갤럭시노트3 네오’, ‘갤럭시노트3’, ‘베가 넘버6’, ‘옵티머스 G프로2’, ‘아이폰5S`, `갤럭시S5`, `베가아이언2’ 등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공짜스마트폰 재고 많은 곳’으로 알려졌다.

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단체에 후원하는 ‘달빛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선행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폰의달인을 향한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폰의달인 사이트(http://cafe.naver.com/grmot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