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가수 아유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슈가 시절 진행된 몰래카메라가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아유미는 과거 방송된 즐겨찾기 프로그램에서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에 감쪽같이 속았다.
이날 슈가 멤버 박수진이 복권을 구입 했다고 멤버들을 불러 모았다.
수진은 "당첨 금액이 3억이다" 라고 말했고 아유미는 "그럼 활동 안해야지"라며 장난 섞인 농담을 건넸다.
수진은 이어 복권을 멤버들에 나누어주며 “만약 당첨이 되면 반을 나에게 줘야 한다”라고 약속을 받아냈다.
이어 아유미가 긁은 복권이 1억 원이 당첨 되었고 아유미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소리를 지르며 연습실을 뛰어 다녔다.
이어 아유미는 일본에 거주중인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아유미가 복권에 당첨 됐어요”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매니저 언니를 바꾸라고 했다.
이에 매니저가 아유미 어머니의 전화를 받은 뒤 폭소를 터뜨렸고 그 이유는 “아유미가 열이 나더니 헛소리를 한다”고 어머니의 말을 대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진은 아유미에게 “1억이 당첨 됐으니 나에게 5천만 원을 달라”고 말했고 아유미는 고민 하는가 싶더니 “3천 5백만 원을 주겠다”고 협상 했다.
이어 아유미는 “나머지는 모두 기부를 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멤버들은 “차 사고 싶어 했잖아”라며 아유미를 유혹했지만 쉽게 들어온 돈이기에 무섭다고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아이유가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고 있다.